소프트렌즈를 10년 가까이 착용하다 올해 2월 RGP렌즈를 성모안과에서 한 뒤 지금까지 착용하고 있습니다.
여름 지나고부터 렌즈를 끼면 시야가 뿌옇게 흐린 상태로 잘 보이지 않습니다. 렌즈 세척이 잘 안됐나 싶어서 특별히 주의를 기울여서 세척했는데도 나아지지 않더군요
아침에 착용하면 점심때까지는 계속 뿌옇다가 좀 생활하면 오후무렵에는 괜찮아집니다.
근데 그 상태가 가을 접어들면서부터는 더 심해져서 뿌연 와중에도 간간이 보이던 시야가 이제는 너무 진하게 뿌옇다고나 할까요..바로 앞에 있는 모니터의 글자도 보이지 않습니다.
눈을 한동안 깜빡이지 않은 상태로 그대로 한곳을 집중해서 보면 시야가 맑아지다가 눈을 깜빡이면 다시 흐려지고..
렌즈 착용시간을 좀 줄이려고 아침에 안경끼고 출근해서 아침시간 좀 지나서 렌즈 껴도 달라지는 건 없고 오히려 더심해진다는 느낌이네요
어떻게해야할까요
눈이 건조해서 그렇다고 찜질과 누액을 열심히 넣으라는 말씀대로 하고있기는 한데 일상생활이 곤란할정도로 시야가 안보인다면 다음엔 어떤 수순을 밟아야하는지요??
빠른 답변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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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꾸벅!!)
렌즈의 상태가 호전되지 않으셨나보네요...
날씨가 더 건조해지고 난방이 잘되는 겨울이 아무래도 건조증은 더 심해지죠...병원에 한번 방문해 주세요...렌즈를 착용하고 검사하는 것이 있습니다...그 검사를 해 보고 문제점을 해결 해 드리겠습니다.
요즘 멀리 계셔서 내원하기 힘드시죠?..ㅎㅎ
불편하시더라도 찜질 잘 하시고 병원에 방문해 주세요..
오늘 하루도 행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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