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채인식에 대해서 여러차례 설명을 해드린 바와 같이 진일보한 첨단 수술 방식입니다.
저희가 1999년도에 이미 능동 안구 추적 장치가 있는 라식 전용레이저를 사용하였으며 그당시 다른 대부분의 병원에서는 안구 추적장치 자체를 모르고 수술하는 시대이었습니다.
능동 안구 추적 뿐만아니라 flying spot방식의 레이저로 앞서가던 시기입니다.그당시 다른 대부분의 병원에서는 broad beam방식의 레이저를 사용하고 있었지요
물론 저희 병원에서는 안구 추적장치와 flying spot방식의 레이저를 설명드리느냐 애를 먹었던 기억이 있습니다.
그 후로 다른 병원에서 2년정도가 지나니까 안구 추적장치가 있는 기계로 수술을 한다고 홍보를 하더군요....최신이라고 하면서...같이 거의 대부분의 병원이 flying spot방식으로 바뀌었고 바뀌어 가고 있습니다.
그다음은 웨이브프론방식의 수술입니다.
그러나 웨이브 프론 방식이란 개인별 맞춤라식인데 지금 수술시 가장 어려운 점은 수술전 검사는 앉아서 하나 수술시는 침대에 누워서 한다는 것입니다.
언뜻 들으시면 별 문제가 안된다고 생각하실 수 있으나 앉을때와 누울때 안구 즉 눈이 회선을 일으켜 10~15도 정도 돌아가기 때문에 정확도가 떨어지는 문제가 있었습니다.
그것을 보완하여 완벽한 웨이브 프론트 라식 수술을 할 수 있게 하는 것이 홍채인식 라식 입니다.
각막을 덜 깎기 때문에 안전하고 넓게 조사하기 때문에 밤낮의 시력 차이가 거의 없고 시력의 질적 차이가 있다는 점에서 또 한차례 진일보 한 기술이라고 할 수 있으나 아직 국내 다른 병원에서 도입이 늦은 관계로 생소하게 생각하시는 분이 많습니다.
1999년을 다시 회상하게 됩니다.
외국에서 홍채인식으로 전환되어 가고 있으며 국내도 향후 2년이내에 이 방식의 라식으로 대부분 전환되리라 예상합니다.
물론 수술의 결과가 좋기때문이지요...